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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한국감정원, 설맞이···사랑의쌀 나눔 '훈훈'▲ 한국감정원 수원지사는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00포(1포 10kg) 전달하고 있다. [광교저널 경기.화성/최현숙 기자]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감정원 경기수원지사(지사장 노재수)는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(관장 이순)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. 이번 행사는 행복울림마을, 가족기능강화, 지역사회보호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쌀 100포(1포 10kg)를 전달하는 것으로, 매년 설과 추석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.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“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.” 면서 “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지역주민에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겠다.”고 밝혔다.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“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관심을 보여주시는 한국감정원 경기수원지사에게 감사드린다.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.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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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랑의쌀독' 용인시 처인 어린이집 원아, 유림동 기부▲ 노란병아리들이 '사랑의 쌀기부' 하기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. 지난 12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센터 내에 있는 ‘사랑의 쌀독’이 가방을 든 노란 병아리들의 행렬로 시끌시끌했다.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해 있는 시립 처인 어린이집(원장 이은주) 원생 10여명이 올해 봄 모내기부터 시작해서 추수한 쌀 20kg을 고사리 손에 모아 쌀독에 부어줬기 때문이다. 이은주 원장은 “아이들이 직접 추수한 귀한 쌀을 어디에 쓰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민센터 홍보 현수막을 보고 뜻 깊은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”고 말했다. 유림동 주민센터는 지난 3월 7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매월 쌀 20㎏, 10포씩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는 ‘사랑의 쌀독’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, 지속적인 홍보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부녀회 200kg, 주민자치위원회 230kg 등 지역내 단체들의 기부행렬도 이어지고 있어 지금까지 ‘사랑의 쌀독’에는 무려 1,600㎏에 달하는 쌀이 모였다.